• 노란리본 캠페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명문 축구클럽 리버풀FC도 이에 동참했다.

    리버풀FC는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 리본달기에 리버풀도 동참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리본이 새겨진 이미지를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움직임이다. 

    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이는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 염원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4월 22일 오후 2시 기준 사망 108명, 실종 194명, 구조 174명이다. 

    [노란리본 캠페인, 리버풀FC 공식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