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은 SBS '신의 14일' 종영 이후
  •  

    배우 정겨운(31)이 오는 5일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정겨운 씨 결혼식이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사회는 김성균이 1부, 조세호가 2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가는 태원이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례를 맡은 이덕화와 정겨운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또한 사회를 맡은 김성균과 정겨운은 우정을 나누고 있는 친구로 같은 소속사인 판타지오에 몸담고 있는 사이이기도 하다. 2부 피로연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예명 양배추)가 맡았다. 조세호와 정겨운 역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사이다.

    한편 정겨운은 일반인 여성과 지난 2011년부터 교제해 약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 신부는 현재 웹 디자이너이며 한 때 모델로 활동 했을 정도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