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임창정이 이선희의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선희 특집에는 임창정, 홍경민, 바다, 박정현, 윤민수&신용재, 더원, 알리, 벤, 걸스데이,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박수진 등 가창력이 출중한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임창정은 무대에 앞서 전설석에 앉은 이선희를 향해 "이선희 때문에 상사병까지 걸렸었다"고 밝히며 후배이기 전에 팬으로서의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 단독으로는 첫 출연인 임창정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해 무려 36명의 합창단과 함께 명불허전 임창정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 이선희 특집은 29일과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15분,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임창정 이선희앓이 고백,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