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정준하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용암 케이크'를 공개했다.
    17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날. 해마다 챙겨주는 우리 골수팬들. 정말 고마워. 진짜 너희들 생각해서라도 더 힘낼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하가 특이한 모양을 한 케이크를 앞에 두고 브이(V)자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해당 케이크는 3월 18일이 생일인 정준하를 위해 팬들이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케이크에는 정준하의 나이를 나타내는 '44'라는 숫자와 "용암처럼 핫 한 남자 정용암! HAPPY BIRTHDAY to JUNA"라는 글이 써져있어 팬들의 사랑이 돋보인다. 
    해당 케이크 가장 위에는 몸짱 정준하의 캐릭터로 보이는 미니어쳐가 자리해 있다.
    특히 해당 케이크는 '용암'을 표현한 것으로, 앞서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의 밀라노 특집을 위해 단기간 내에 많은 몸무게를 빼면서 살이 늘어지자 멤버들이 지어준 별명 '용암'을 유쾌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정준하 용암케이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용암케이크, 귀엽다" "정준하 용암케이크, 생일 축하해요" "정준하 용암케이크, 정성 대단" "정준하 용암케이크, 기분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정준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