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시절 ‘공약 이행율’ 강조, 장점 피력해
  • 김영선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지사 직속으로
    '뉴딜정책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여성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실업문제 해소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모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및 공기업과 산하단체의 신규 채용인력에 대해 30% ‘지역할당제’ 실시
    △31개 시·군·구에 스마트워크센터, 취업·창업 지원시설,
    직업교육훈련 및 보육시설 등을 종합세트로 한 ‘새로일자리센터’ 구축
    △시간제 적합 신규업무 발굴을 통한 시간제 공무원 채용 확대
    △관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복지허브화’하여 복지전담 인력 창출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랜기간 학교에 머물며 역량을 잃어가는 청년들과 여성들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대학생들의 경제적 고충을 덜기 위한 반값등록금을 최초로 제안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8대 국회의원 공약 이행율 수도권 1위, 전국 2위를 기록한 ‘맏딸 김영선’과 함께 실천해 나가자”면서 “청년·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꼭 이뤄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뉴데일리 김종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