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주은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합류한다. 

    3월 6일 MBC '기황후' 관계자는 "임주은이 '기황후'에 새 황후 역할로 중간 투입돼 하지원, 백진희와 대립한다"고 밝혔다. 

    임주은은 '기황후'에서 실제 역사 속 인물인 바얀 후투그 역을 맡았다. 바얀 후투그는 타나실리(백진희)에 이어 새로운 황후가 되는 인물로 악행을 서슴치 않는 타나실리와는 다른 방식으로 기승냥(하지원)과 대립할 예정이다. 

    또한, 타나실리가 황후 자리에서 물러나고 바얀 후투그가 황후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통해 살벌한 궁중 암투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기황후'는 가짜 아들로 황자를 내세운 타나실리의 비밀을 기승냥이 알게 되면서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임주은,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