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텔라와 소녀시대의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두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스텔라와 소녀시대는 온라인에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스텔라는 공식 트위터에 "스텔라 '마리오네트' MV티저"라는 글과 함께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영상 속 스텔라는 가슴라인과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 부분이 과하게 노출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엉덩이를 흔드는 등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스텔라의 콘셉트는 지난 앨범과 확연히 다른 섹시한 매력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텔라는 12일 미니앨범 '마리오네트'를 발표하고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섹시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텔라와는 달리 소녀시대의 티저는 스텔라와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미스터미스터(Mr.Mr.) 티저 영상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의문의 남성과 병원 수술실을 연상케 하는 곳에서 미스터리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스터리한 내용에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가 어떤 내용을 담았을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24일 4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를 출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번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 음원은 앨범 출시 전인 19일 선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텔라 소녀시대 티저비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텔라 너무한다" "스텔라 무슨 야동인줄" "섹시가 대세인가?" "요즘은 걸그룹밖에 안보이네" "민망해서 볼 수가 없네" "대놓고 노출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왼쪽) 소녀시대 티저 영상 캡처, (오른쪽)스텔라 티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