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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K팝스타3>(케이팝스타3) 시청자들이 꼽은 예상 ‘TOP10 멤버’ 명단이 포착돼 화제다.

    9일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12회 분에서는 TOP10을 선정하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펼쳐진 지난 11회 분을 통해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숨 막히는 신경전이 예고되면서 ‘배틀 오디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은 ‘배틀 오디션’을 통해 가려질 TOP10 멤버 구성에 관심을 쏟아내며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K팝스타3>는 매 라운드마다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던 터.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흥미가 높아진 셈이다. 이와 관련 공식 홈페이지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장식하고 있는 ‘시청자들이 꼽은 예상 TOP10’ 명단을 살펴본다.

    적중률 99.8%에 도전! 확신 TOP10 멤버
    시청자들은 ‘배틀 오디션’ 결정권을 쥐고 있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심사평들을 꼼꼼히 짚어보며 TOP10멤버 찾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서 극찬 받았던 참가자들이 TOP10의 주인공이 될 확률이 농후하다는 분석.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온몸에 그루브가 살아있는 장한나, ‘천재자매’ 이채연-이채령, 세 심사위원의 접전 끝에 ‘우선권’으로 캐스팅 된 이채영 등이 ‘시청자들이 뽑은 TOP10’의 안정권에 들어섰다. 또한 시청자들은 ‘배틀 오디션 평가전’에서 우승했던 버나드 박 역시 무리 없이 TOP10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예측불허’ 가능성도 놓칠 수 없다! 추정 TOP10 멤버
    하지만 <K팝스타3>는 그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괴물 참가자들을 공개하며 감동을 전했던 상태. 시청자들은 이번 ‘배틀 오디션’에서도 반전무대를 선보인 참가자가 TOP10에 오를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갑작스레 팀 구성 변화를 맞은 ‘원미닛(아비가일 김-조윤경-김수현)’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것이다”, “팀으로 진행한 라운드들에서 ‘포텐’을 터뜨리지 못했던 배민아가 솔로로서 화려한 시동을 걸 것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는 것. 특히, 홍정희는 지난 ‘배틀 오디션 평가전’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추측도 거론되고 있다.

    무조건적인 팬의 응원! 꼭 됐으면 하는 소망 TOP10 멤버
    열렬한 팬으로서 TOP10 멤버를 선정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기적 같은 급성장세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애착이 가는 참가자들이 TOP에 오를 것이라는 예견을 내놓고 있는 것. “브로디의 가능성과 귀요미 매력에 푹 빠졌다. 당연히 TOP10에 올라가 또 다른 기적을 보여줄 것이다”, “야오 웨이타오-피터한-정세운, 잘생긴 꽃미남 3인방은 모든 것을 막론하고 꼭 붙어야 된다” 등 각별한 애정으로 TOP10을 주시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TOP10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다. <K팝스타3>를 향한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 “배틀 오디션을 통해 또다시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K팝스타3> 본선 6라운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배틀 오디션’ 도중 눈물짓는 유희열의 모습이 예고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희열의 돌발 오열 이유가 담길 <K팝스타3>(케이팝스타3) 12회 분은 9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팝스타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