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멕시코 축구 중계, 귀성길 손에 땀 쥐겠네

한국 멕시코 축구 평가전 중계 방송.

한국 축구 대표팀이 설연휴 첫날인 30일 강호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멕시코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뒤 미국에서 갖는 3차례 평가전 중 두 번째 경기다.

한국 대표팀은 김신욱과 이근호가 투톱으로 나서 멕시코 수비진을 공략한다.

대표팀은 지난 26일 LA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새해 첫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명절 귀성길 차 막힐 때 손에 땀을 쥔 경기를 볼 수 있겠다"며 즐거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