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행렬이 시작됐다.
29일 오후 1시부터 서울역은 귀성객들로 붐비기 시작했다.29일과 30일, KTX,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 모두
입석을 제외한 표는 매진된 상태다.
오후 4시부터 9시 사이 퇴근을 서두른 회사원도 귀성행렬에 합류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역에는 오전10시께 새누리당 지도부가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며 민심잡기에 나섰다.지도부는 복 주머니 모양의 정책 홍보물인
[새누리당이 국민께 드리는 복]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홍보물에는
부동산 활성화·주거안정, 보육·교육, 일자리 창출, 노인·군인 등
지난해 주요 입법·예산 성과가 담겨있다.
이날 귀성인사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최경환 원내대표,
이혜훈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
유일호 정책위수석부의장,
민현주·함진규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