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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여러 해외 매체들은 영국에 거주 중인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이야기를 보도했다.이 쌍둥이 남매의 이름은 자스민 블링턴과 사이먼 블링턴이다. 이들의 엄마 리사(48)는 임신에 번번이 실패하다 8년 전 체외 수정을 시술받았고, 그는 동시에 수정된 배아 중 하나를 자궁에 이식해 딸 자스민을 낳았다.또한 리사는 첫째 딸 재스민을 출산한 뒤 7년이나 지나 냉동 보관했던 배아를 자궁에 다시 이식, 둘째 아들 사이먼을 출산하게 됐다고.즉, 나이 차이가 8살이나 나지만 자스민과 사이먼은 성별만 다른 쌍둥이처럼 똑같은 외모를 지니게 된 것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리사는 인터뷰에서 "8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재스민 충생 당시 몸무게와 둘째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았다"며 "검은 모발까지 똑같아 쌍둥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학의 힘이 대단하네" "진짜 신기하다" "헐 8살 차이나는데 똑같다고?" "와 엄마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