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에 배우 정은표가 카메오로 재등장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2회에는 정은표가 카메오로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표는 앞서 '별그대'에 도민준(김수현)이 조선시대에 살던 때 여러 땅을 소개해주는 사람으로 등장했었다. 
    이날 정은표는 장영목 변호사(김창완)가 내놓은 도민준의 집을 소개하는 부동산 중개인으로 재등장했다.
    그는 넉살 좋은 말투로 집을 보러온 사람에게 "이 집이 정말 좋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정말 잘 해놨다"며 "여기가 급하게 내놔서 이가격이지 정말 나왔을 때 사야한다"고 집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정은표는 복도에서 천송이(전지현)을 발견하고는 "여기 옆집이 바로 천송이 씨가 사는 집이다. 여기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산다"며 집을 보러온 사람에게 소개했다.
    하지만 도민준이 이사가기를 바라지 않는 천송이는 정은표와 집을 보러 온 사람에게 "집 보러 오셨냐"고 물은 뒤 "집 보러 오신 분에게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다. 이집 터가.."라고 말해 정은표를 당황케 만들었다.
    천송이는 이어 "아시죠? 저 탑 오브 더 탑이었는데 지금 완전 고꾸라진거. 나 진짜 이 집 오고 나서부터는 되는 일 하나 없다. 사람 잃고, 돈 잃고, 건강 잃고"라고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했다.
    정은표는 이에 당황해하며 "무슨 소리냐. 내가 가업으로다가 10대째 부동산을 하고있다"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 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