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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나는 새의 시선으로 촬영된 '펭귄 영상'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카메라맨 대신 매를 닮은 새가 촬영한 이 영상은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해당 영상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새의 발'을 통해 촬영 되었다는 점이다.해당 영상이 촬여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영국의 한 다큐멘터리 제작사는 실감나는 다큐를 촬영하기 위해 펭귄 군집 사이에 알 모양의 특수 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하지만 이때 매를 닮은 새가 펭귄의 알을 훔쳐 먹으려다 우연히 펭귄들을 촬영하고 있던 카메라를 낚아 챘고, 해당 카메라는 그대로 매의 다리에 매달린 채 펭귄들의 모습을 찍게 된 것이다.한참을 새의 발에 걸려 하늘을 떠다니던 해당 카메라는 그렇게 수천 마리의 펭귄들의 모습을 담고 떨어졌다.해당 새 덕분에 펭귄 수천 마리가 모인 장관을 볼 수 있게된 것.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대단하네" "어쩌다 이런일이?" "진짜 신기하네 신기해" "진짜 멋있다" "이런건 보기 힘들지" "우연도 이런 우연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출처=해당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