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올림픽 ‘2016년 헤어월드’ 유치로 국내 뷰티산업 획기적 전기 마련
  • 전 세계 미용관계자 1만명 한국방문, 3,000억 경제유발 효과 기대 
    관람객 15만명 참관, 1,500여 뷰티산업 관련 부스 전시 예상 






  • “90만 미용들의 열망과 <(사)대한미용사회>의 열정이
    아시아 최초로 두 번째로
    미용 올림픽인     <2016 헤어월드(Hair World)>를 유치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헤어월드> 유치에 성공한 <최영희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은 
    미용 올림픽 유치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헤어월드>를 유치하는 과정은
    정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총성 없는 전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1947년부터 2년마다 <헤어월드>가 개최되고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우리나라가 딱 한번 씩 유치했다.

    경제대국 일본도 한 번에 그쳤고,
    14억 인구대국 중국도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한 대회를
    우리나라가 지난 9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36회 <2016년 헤어월드> 대회 개최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진정한 뷰티산업 강국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최영희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의 설명처럼
<헤어월드>는 세계 미용계의 올림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 70여 개국이 가입한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라는 세계이미용협회가
공식적으로 치르는 국가대항전 최고 권위의 미용경기대회와
뷰티산업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194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OMC>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헤어드레싱 및 뷰티 관련 조직으로
70여 개 회원국 및 100만개 이상의 헤어살롱사 회원들이 등재돼 있다. 

<헤어월드>는
헤어 월드컵대회, 유럽 챔피언십, 아시안 챔피언십을 비롯해
전 세계 미용 관련 제품 전시회, 리셉션,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된다. 

2010년 프랑스 파리, 201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돼
전 세계 미용인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뷰티 관련 산업인 헤어, 화장품, 네일, 스킨케어를 비롯해
건강 관련 산업까지 모두 참가해 1,500여개 부스가 전시될 전망이다. 


“이번에 <2016년 헤어월드>가 국내에서 개최되면
전 세계 미용 관계자 1만여 명이 우리나라를 찾게 되고,
1,500여개 뷰티산업 관련 부스가 설치되는
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으로 인해
[3,00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개최 경제효과를 전망하면서
<최영희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은
“이번 <헤어월드> 유치가
굴뚝 없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뷰티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번 <2016년 헤어월드> 유치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통적인 미용강국인 이탈리아,
세계 최대 미용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OMC 아시아 회장국인 스리랑카와 치열하게 유치경쟁을 펼쳐
<(사)대한미용사회>와 <최영희 중앙회장>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OMC 이사회의에서
개최지가 최종적으로 우리나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최영희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은
    경기도가 지난 8일 <2016 헤어월드>를
    자신들이 유치해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홍보한 것에 대해
    “유치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다했는데,
    경기도에서 한 것처럼 매스컴을 통해 보도가 돼 황당하다”며
    “경기도는 우리가 유치한 행사의 장소를 제공하는 것일 뿐”이라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 “우리나라가 지난 98년에 비해
    전시 컨벤션 시설도 더욱 발전했고
    세계적인 인천공항을 확보하고 있음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 때문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자신하고 있다.

    뷰티산업을 통한
    국가브랜드 제고에 일조하는     미용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나 산업자원부, 코트라 등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져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가장 규모도 크고 ,
    내용도 알찬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

    90만 미용인은 물론
    국민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


    <최영희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은
    “2016년 3월에 <헤어월드> 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대회 홍보 준비에 지금부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