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의 한 농장에서 미스터리한 서클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12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 지역에서 거대한 미스커리 서클이 발견됐다.

    둥근 원형 안에 직사각형의 문양들이 들어간 의미를 알 수 없는 기하학적인 이 무니는 약 8,000㎡ 규모이며, 약 2,420평에 이르는 농장의 크기를 채우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런한 미스터리 서클이 발견된 농장의 주인을 확인한 결과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로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끈다.

    발견된 미스터리 서클은 '외계인의 메시지'라는 주장과 '마케팅을 위한 조작품'이라는 의견이 제기돼고 있다.

    특히 해당 미스터리 서클은 서클의 통로가 사람이 직접 만든 것 처럼 정교하다는 점과 이 서클의 존재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는 점이 의도돈 조작품이라는 여론이 우세해지고 있다. 

    한편, 미스터리 서클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했던 잘만들었네" "목적이 뭘까?" "할머니가 농장 빌려준건가?" "사람이 하기엔 너무 넓잖아" "외계인일까?" "혹시 도민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 아침뉴스타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