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구세군
    ▲ ⓒ한국구세군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12일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진행한 자선냄비에
    6천 8백만원 무기명 채권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 채권은 2004년 2월 27일 발행돼 2009년 8월 27일 상환일이며
    시중은행에서 무기명으로 발행된 채권으로
    지난 13일 오전 시중 은행에서 진위여부를 확인한 결과 진품임이 밝혀졌다.

    12일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자선냄비봉사활동을 하던 유영숙 사관학생에 의하면
    오후 2시~2시 30분 사이 눈이 가장 많이 내릴 때
    60세 가량의 버버리 코트를 입은 깔끔한 이미지의 신사가
    자선냄비에 봉투를 넣은 후 명동성당 방향으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한국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