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 <별에서 온 그대>의 3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는 주연 배우들이 함께 한 포스터 1종과 전지현-김수현 커플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별그대> 첫 번째 포스터에는 도시를 배경으로 별들이 떠 있는 하늘 아래 [대세 아이콘] 6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포스터에는 톱스타 여배우의 포스를 물씬 풍기는 전지현과 차갑고 시크한 표정의 김수현, 귀공자 느낌의 박해진, 도도한 자태의 유인나, 냉소적인 분위기의 신성록, 교복도 엣지있게 소화한 안재현의 모습까지 6인 6색의 매력을 한 컷으로 표현했다.
     
    전지현, 김수현부터 박해진, 유인나, 신성록, 안재현까지 시상식이 아니고서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스타들이 총 집합해 격이 다른 포스터를 만들어 상상 그 이상의 로맨틱 코미디 탄생을 예고했다.

    두 번째 전지현-김수현 2인 컷에서는 [외계에서 온 남자와 지구를 떠나고 싶은 여자의 위험천만 발랄달달 로맨스]라는 카피와 함께 시크한 표정의 김수현과 당당한 포즈가 매력적인 전지현의 모습이 각각 외계남 도민준과 톱스타 천송이 캐릭터를 정확하게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세 번째 무덤덤한 표정의 김수현과 손끝으로 살짝 김수현의 넥타이를 당기는 전지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에서는 [별에서 온 남자] 김수현과 [지구의 별] 전지현이 그려나갈 러브라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3종에는 <별그대>에서 각각의 캐릭터가 그려나갈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스타 배우뿐만 아니라 스타 작가, 스타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올 겨울 방송계의 핫이슈였던 드라마 <별그대>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