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그대 유인나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전지현-김수현-유인나-박해진 등의 드림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가 배우 유인나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유인나의 인형 같은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과 러블리한 표정으로 극중 여배우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모습이다.

    <별그대>에서 유인나는 전지현의 손꼽히는 절친이자 라이벌인 여배우 유세미 역을 맡았다. 그녀는 추운 날씨 속에도 상큼한 미소로 촬영장을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작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유인나는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과 <별그대>의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
     
    <별그대> 첫 촬영을 마친 후 유인나는 “장태유 감독님의 디테일함과 배려심에 굉장히 놀랐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상속자들> 후속으로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별그대 유인나,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