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 흡연 혐의와 미성년자 감금 및 성폭행 혐의를 받고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모습을 드러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을 받은 차승원 아들 차노아의 소식을 전하며 성폭행 피해자 A양의 변호를 맡은 법률사무소를 찾았다.

    차노아는 지난 1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청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변호인과 함께 참석했으며, 이날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을 구형받았다.

    특히, 차노아는 미성년자 감금 및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 피해자 A양의 변호를 맡은 법률사무소 실장 박의수 씨는 “고소장을 접수한 다음날 차승원의 매니저로부터 합의하자는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딸 가진 부모 입장에서 ‘고소장 접수하자마자 합의하느냐’고 말했다. 그 후에 아무 연락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