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전 방송과 인터뷰하던 고인의 모습. [SBS 뉴스화면 캡쳐]
    ▲ 생전 방송과 인터뷰하던 고인의 모습. [SBS 뉴스화면 캡쳐]

    <최필립> 前정수장학회 이사장이
    18일 새벽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최필립> 前이사장은
    외교부 공무관으로 공직에 진출해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 의전비서관, 공보비서관 등을 거쳤다.

    이후 駐리비아 대사,
    2002년 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맡았으나,
    2012년 대선 기간 동안
    MBC 지분매각 논란이 일자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에 맞춰 자진사퇴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