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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체]를 촉구하는
[종친떼(종북, 친북, 떼촛불)] 11차 집회가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진행됐다.이날 [종친떼] 집회는
대학생과 청소년의 자유발언으로 시작해
불법당선을 주장하며
[박근혜 하야]를 요구하고
[국정원 해체]와
[이석기 무죄]를 주장했다.이날 오후 4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거리 행진을 마친 뒤 합류했다.
통진당 이석기 구속 후
첫 떼촛불집회로
통진당의 적극 참여에도 불구하고
지난 떼촛불 집회보다
참여자의 수가 현저히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이날 오후 같은시각
인근 광통교에는
청년필름 대표 김조광수(48) 감독과
영화사 레인 보우팩토리의 김승환(29) 대표의
동성결혼식도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