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3kg 괴물 가자미가 잡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33kg 괴물 가자미]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가자미가 공중에 매달려 있다. 이 233kg(513파운드) 괴물 가자미는 최근 노르웨이 근해에서 잡한 것으로 국제낚시 협회가 인정한 기존 기록 419파운드 깨고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무게 233kg, 길이 2.7m의 괴물 가자미는 영미권에서 흔히 [할리벗]이라고 불리는 대서양 가자미로 수명은 적어도 50년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233kg 괴물 가자미를 낚은 독일인 마르코 리베나우 씨는 “"처음 낚시에 무엇인가 걸렸을 때 너무나 힘이 세 잠수함인 줄 알았다. 작은 보트가 끌려 갈 정도로 대단한 힘을 가진 가자미였다. 주변 동료 3명의 도움을 받아 90분간 사투 끝에 겨우 낚았다”고 설명했다.

    233kg 괴물 가자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33kg 괴물 가자미 몇 인분 일까?”, “이걸 잡았다는 사실이 더 신기해”, “233kg 괴물 가자미 정말 대단하다”, “진격의 괴물 가자미”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233kg 괴물 가자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