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태미(본명 김경숙·23)의 공중회전 시구가 화제다.

     

  • ▲ ⓒ MBC스포츠 방송화면 캡쳐
    ▲ ⓒ MBC스포츠 방송화면 캡쳐

     

    태미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태미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를 한 후 마운드에 섰다.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알려진 태미는
    [공중회전 발차기 시구]를 선보였다.

    공중으로 가볍게 날아올라 회전을 한 후
    깔끔하게 시구를 성공한 것.

    잠실야구장은 들썩일 수 밖에 없었다.

    한편,
    2008년 제4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품새 복식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11년 영화 <더 킥>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