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적 감성, 도회적 무드, 밝고 다채로운 컬러 강조
  • 박승철헤어스투디오(대표 박승철)가
    2013년 F/W 헤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즌별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헤어 트렌드는
    어반(Urban)과 클래식(Classic)을 결합한
    [어반 클래식(Urban Classic)]을 메인 테마로 한다.

    레트로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어반 글래머러스(Urban Glamorous)]
    도회적인 무드에 밝고 다채로운 컬러감을 강조한
    [어반 일루션(Urban Illusion)]의 2가지 콘셉트를 제안했다.

    전반적인 스타일은 페미닌 무드의 곡선 이미지를 기조로
    형태적인 미니멀리즘을 강조해 심플함을 유지하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을 중시하는 무드로 전개된다.

    테마 1은 [어반 글래머러스]
    [New mod's], [Golden Wave], [Nu:Classic] 3가지 스타일로 전개되며,
    두 번째 테마인 [어반 일루션]
    [어반 글래머러스] 보다 캐주얼한 이미지를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한 스타일로
    [Illusion], [Heart Flutter], [Boddy-Dazzler], [Twisted Wreath], [Twofold]
    5가지 스타일로 전개된다.




  • 테마 1. 어반 글래머러스(Urban Glamorous)
    01. New mod's
    1960년대의 모즈 룩을 모티브로 하여
    릿지 웨이브와 시뇽 형태의 토대를 말아 올려 목선을 감았다.
    여성의 아름다운 목선이 돋보이도록 곡선을 표현하여
    엘레강스한 스타일로 연출했다.

    02. Golden Wave
    글래머러스한 웨이브와 허니 블론드 투톤 컬러의 조화로
    분위기 있으면서 가녀린 여성의 라인을 강조했다.
    클래식한 대칭 라인을 이용하여
    독특하면서도 강한 형태감이 공존하는 디자인이다.

    03. Nu:Classic
    강한 라인을 강조한 셰이프와 볼륨감 넘치는 컬링 스타일링이
    관능적인 여성미를 표현한다.
    클래식함이 강조된 라인 테크닉과 클래식한 웨이브 스타일링이 만나
    도회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으며,
    플래티넘 레드의 원톤 컬러로 형태감을 더욱 강조했다.





  • 테마 2. Urban Illusion
    01. Illusion
    자유로운 움직임과 자극적인 컬러 매치로
    환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가벼움과 역동성을 표현한 보브 커트는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형광 핑크와 형광 그린을 넣어
    얼굴 주위에 반대색을 활용하여 옹브레 스타일을 강조했다.

    오버는 라이트 블론드와 형광 옐로를 위빙으로 시술하여
    모발을 움직이거나 펼쳤을 때 색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했다.

    02. Heart Flutter
    첫사랑의 두근거리는 감성을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연출한다.
    리본 모양의 묶음 다발과 어깨 너머로 흘러내리는 모발을
    중간 중간 묶어 주어 위트 있고 깜찍하게 마무리한다.

    03. Boddy-Dazzler
    오렌지 캐러멜 빛의 사랑스러운 보브 스타일.
    클래식 보브가 사이드에 길게 늘어트린 패널과
    짧은 프린지와 조화를 이루면서 귀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한다.
    오렌지 베이지의 컬러감이 질감을 살리는 동시에 경쾌함을 준다.

    04. Twisted Wreath
    활동적인 커트선과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통한
    애시메트릭 헤어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비대칭 아웃 라인과 단차를 이용하여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애시 블론드와 언더 라인의 쿠퍼 브라운 컬러를 매치시켜 볼륨감을 극대화했다.

    05. Twofold
    쇼트와 보브를 함께 연출하여 강렬함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했다.
    언더와 오버, 사이드의 패널 분리로
    강한 디스커넥션의 디자인을 표현하여
    독특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2013년 전 세계가 주목한 옹브레(투톤 컬러) 스타일로
    페일 핑크와 누드 오렌지 컬러의 믹스매칭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