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후아유] 옥택연 "준호에게 연기조언을?"

2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CGV에서 진행된
<후아유> 제작 발표회에 배우 겸 가수 옥택연,
배우 김재욱, 소이현, 노영학, 김예원, 조현탁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옥택연은
자신의 팀 멤버 준호와 찬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준호와 찬성은
각각 영화 <감시자들>과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옥택연은 "멤버들 연기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런적은 없지만 장난은 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사실 준호의 영화<감시자들>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별한 조언을 주고 받지는 않았지만
서로 경찰 역할이라 계급을 두고
"내가 더 높다"며 장난을 쳤다.
그런데 사실 찬성이 7급이라
가장 높은 계급이다.(웃음)

   - 옥택연

 tvN 드라마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능력을 갖게 되는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판자지 멜로물로
7월 29일 첫 방송된다.  

[ 사진= 이미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