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전시'자료,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길 열렸다!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과
<국립예술자료원>(원장 김윤철)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자료원 세미나실에서
<문화예술 자료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종문화회관>이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DA-Arts) 온라인 서비스를 위한
세종문화회관의 공연/전시 관련 사진, 인쇄물 등의 자료 제공하는 것.

<국립예술자료원>이
공연예술 자료의 디지털화, 관리 및 관련 자료 공유에 대한
업무 협력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

이번 협약으로
1978년부터 35년간 축적된
세종문화회관의 다양한 공연/전시관련 사진과 인쇄물 자료들이
<국립예술자료원>의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DA-Arts)에
체계적으로 구축, 공유되어
일반인들도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될 예정이다.

세월의 벽에 갇혀 빛을 보지 못한
소중한 예술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하여
문화예술관련 종사자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