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강용석 등 다음 총선 때 다른 배 타기로 작정하고, 자기 배에 구멍 뚫어” 비판
  • “(NLL 관련) 회담 내용 공개에 찬성하셨던 분들
    우리가 정말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국정원 직원이 명예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이 나라는 개판이 될 것이다.
    국정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기밀문서를 야당에 넘기고(?)
    조직의 명예를 국가 안보보다 중시하는 것이 개탄스럽다.”

    “노무현 前대통령의 발언은 NLL 포기가 맞다는
    국정원의 발언은 지극히 부적절한 행위.
    이를 용인한 남재준 국정원장은 사퇴하라.
    국정원 성명은 국정원의 명예를 위해
    국가의 이익과 명예를 또 다시 져버린 것이다.”

    “회의록 공개가 국익과 국격을 상당히 훼손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과 대통령이 공개를 막았어야 했다.
    정상회담에서는 온갖 비밀스런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이번 공개로
    (우리나라는) 상당히 외교 후진국이 됐다.”

    “남재준 국정원장이
    국정원 명예를 위해 대화록을 공개했을 때

    그러려면 계속 군인으로 사셔야지 왜 국정원장을 하나?
    남재준 원장이 절대 잘못한 거다.
    책임을 져야 한다.

    문제는 (국정원이) 종북의 범위를 광범위하게 잡아서
    국내 정치적인 문제까지도 종북의 범주에 포함시키다 보니까
    정치개입으로 비쳐질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았냐?”

    “지금 사람들이 종북이 뭔지도 모른다.
    우리민족끼리 가입하면
    다 종북으로 보는 것은 오산이다.

    종북 개념은 국가보안법 위반에 한정해야 한다.”

    “다 죽어가는 친노를 궤멸시키려고 대한민국 국익을 내팽겨 치는가?
    노무현 前대통령이 미워서 보이는 당신들의 행동이
    당신이 지키려고 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오히려 타격이 됨을 깨닫기 바란다.
    대통령의 NLL 포기 약속 유무는
    정치적 사안 이전에 국가적 사안임을 이해해라.

    국익훼손에 앞장서면서 애국세력인 척 말라.
    죽은 노통을 부관참시 하는 재미에
    자신들이 국익훼손의 선봉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다시 한 번 자칭 애국세력의 각성을 촉구한다.”


    친노인사나 민통당 의원의 말이 아니다.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 중 일부다.
    바로 <하태경> 의원이다.

    최근 <하태경> 의원이 국정원의 <NLL 대화록> 공개에 반대하고,
    우파 진영을 향해 비난을 퍼붓자,
    우파 논객들이 정면반박하는 성명서를 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정미홍> 더 코칭그룹 대표,
    <박명규>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기획위원,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은
    13일 성명서를 내고,
    <하태경> 의원의 출당 및 제명 조치를 <새누리당>에 요구했다.

    이들의 이야기다.



  • “최근 여권이면서도 NLL 문제에 대해서는
    노무현 前대통령 편을 드는 인사들이 있다.
    <하태경> 의원, <남경필> 의원, <강용석> 前의원이 그들이다.
    <하태경>을 보면 다음 총선에서 다른 배를 타기로 작정한 것 같다.
    그래서 <강용석>처럼 자기 배에 구멍을 뚫어
    좌초시키고 갈아타는 게 미션인 걸로 보인다.
    새누리당에서 이상한 행태 보이는 자들은
    대개 <안철수>에 줄서기 위한 몸풀기라 보면 될 것이다.”


    성명서를 발표한 논객들은
    <하태경> 의원이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종북 본색을 드러냈다고 크게 분노하고 있다.
    종북 본색을 드러낼 때도
    우파 진영을 모욕하고 무시한 점도 이들이 화가 난 이유 중 하나다.

    <변희재> 대표의 이야기다.


  • “미국 가서 고층빌딩 보고서야 자본주의가 뭔 줄 알았다는
    하태경은 지진아다.
    <노무현>과 <김정일>이, NLL 협상하고,
    NLL 남측 바다를 공동개발 하겠다고 사인한 합의문이
    있는 지도 모르는 것 같다.”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저격수]를 맡았던 <황장수> 소장은
    <하태경> 의원을 향해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SNS에다 평했다.

    “(새누리당이) <하태경>을 공천한 내막을 보면
    뭔가 깊은 음모와 꿍꿍이가 있을 것이다.
    저런 자가 작년 총선에 <이정희> 대항마로 관악에 출마했다.
    반전이 영화 <식스 센스>급이다.
    <하태경>은 새누리당 폐가에 출몰하는 유령인가?”

  • 이들 논객 5인방은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에 [하태경 의원 출당 조치 요구]와 함께
    <하태경> 의원에게는 [NLL 관련 진실 토론]을 제안했다.

    <변희재> 대표의 이야기다.

    “<하태경>, <유시민> 등은 교활해서
    계속 트위터-페이스북 등 자신의 거짓 선동을
    일방적으로 전달할 매체만 찾아다니지,
    거짓이 드러나게 될 토론회는 무작정 도망다닌다.
    지하 세계에서 살아온 3류 운동권들의 습성 때문이다.
    조만간 [안철수 거짓 폭로를 위한 100만 인 국민소송]을 전개하면
    이들 기회주의자들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논객 5인방은
    성명서 발표와 함께
    안철수를 [타겟]으로 100만 인 국민소송을 시작하고,
    <새누리당>을 찾아 <하태경> 의원 출당을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다음은
    논객 5인방이 보내온 성명서와
    <하태경> 의원의 주요 발언록-약력 등이다.



    [성명] 새누리당은 '종북뻐꾸기' 하태경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우리 애국시민 5인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여러분과 당 지도부에 소속의원 하태경을 즉시 제명(除名) 및 출당(黜黨)해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태경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간의 NLL관련 대화록이 문제된 이후, 연일 계속되는 발언을 통해서 1) NLL 대화록 공개를 비난하고, 2) 애국인사들을 능욕하고, 3) 새누리당 지도부를 비난하고, 4)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를 요구하며, 5) 종국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최종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하태경 의원이 수년전에 소위 보수 시민사회에 처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그를 불안스럽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종북주사파로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전과자이며, 반성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가 잠시 정체를 숨기더니, 국회의원이 되자마다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야당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여당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민, 그리고 영토를 수호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태경 의원은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아니 고의적으로 부정하고, 반국가적, 종북좌파적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 안보를 허무는 반역세력을 옹호하겠다는 것으로, 어떤 정책이나 법안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하태경 의원의 발언은 결국 반역에 앞장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새누리당의 정체성과 정강정책에 근본적으로 위배되는 행위이며, 집권여당 당원이 국민의 기대를 배반하는 것이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도 거부하는 것입니다.

    이미 애국 시민들과 단체들은 하태경에 대해 수차례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반성은커녕, 이제 애국인사들을 “노무현을 부관참시하는 매니아”로 매도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개전(改悛)의 가능성이 없는 인간입니다. 하태경은 뻐꾸기입니다. 트로이 목마입니다. 시간의 문제이지 결국 보따리를 쌀 것입니다.

    이에 저희 애국시민 5인은 국가안보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에서, 모든 애국시민들과 함께, 새누리당 의원님 여러분과 당 지도부에 하태경 의원을 조속히 제명, 출당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동시에 새누리당이 이번 기회에 확실한 애국정당으로 거듭나기를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2013. 7. 12.

    박명규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기획위원, 법학박사)
    변희재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미디어워치 대표)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前KBS 9시뉴스 앵커)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숭의여대 겸임교수)




    첨부자료 1. 하태경 SNS 발언록


    6월 27일
    회담내용 공개에 찬성하셨던 분들 우리가 정말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6월 24일
    만약 국정원 직원이 명예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이 나라는 개판이 될 것이다. 국정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기밀문서를 야당에 넘기고(?) 조직의 명예를 국가 안보보다 중시하는 것이 개탄스럽다.

    2011년 6월 1일 북한이 남북한 비밀접촉 내용을 공개했을 때 우리 정부가 북한을 비난한 것을 상기시키며 그러던 한국이 이번 공개를 북한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개했다.

    회의록 공개가 국익과 국격을 상당히 훼손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과 대통령이 공개를 막았어야 했다. 정상회담에서는 온갖 비밀스런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이번 공개로 상당히 외교 후진국이 됐다.

    7월 3일 ‘엉터리 국회에 대한 반성문’ 내용 중
    지금 우리 사회가 ‘노무현이 NLL 포기를 했냐 안했냐’ 판가름 하는데 온 국민이 정답이 1번이다, 2번이다 싸우고 있다. 이 정답을 결정하는 것은 정부다 (노통이) 문제 있는 약속을 했다면 뒤집어야 하는 것도 정부고 문제 있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면 그것을 설명해야 하는 것도 정부다. 지금 정부가 자신의 책무를 방기하고 있다.

    온 국민에게 논술문제를 공개하고 이 정답을 '국민들이 결정해 주세요' 하고 있다. 국회 역시 이런 정부의 행태를 고치라고 요구하기는커녕 국민들이 정답을 가리기에 아직 자료가 부족하니 더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국민들이 아무리 1번, 2번을 외쳐도 그것이 정답이 되지 않는데도 말이다. 이 글은 엉터리 국회에 대한 나의 반성문이다.

    7월 3일
    남재준 국정원장이 국정원 명예를 위해 대화록을 공개했을 때
    그러려면 계속 군인으로 사셔야지 왜 국정원장을 하나?

    남재준 원장이 절대 잘못한 거다. 책임을 져야 한다. 문제는 (국정원이) 종북의 범위를 광범위하게 잡아서 국내 정치적인 문제까지도 종북의 범주에 포함시키다 보니까 정치개입으로 비쳐질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았냐?

    7월 1일, 4일
    한 여성 우파 논객에게 ‘종북이 뭔지도 모른다, 우리민족끼리 가입하면 다 종북으로 보는 것은 오산. 종북 개념은 국가보안법위반에 한정해야’라고 발언

    7월 6일
    죽은 노통을 부관참시 하는 재미에 자신들이 국익훼손의 선봉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다시 한 번 자칭 애국세력의 각성을 촉구한다.

    다 죽어가는 친노를 궤멸시키려고 대한민국 국익을 내팽겨 치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미워서 보이는 당신들의 행동이 당신이 지키려고 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오히려 타격이 됨을 깨닫기 바란다.

    대통령의 NLL 포기 약속 유무는 정치적 사안 이전에 국가적 사안임을 이해해라. 국익훼손에 앞장서면서 애국세력인 척 말라.

    노통이 김정일에 NLL 포기를 약속했다는 것은 대한민국 전체가 확증하면 우리는 국제사회에 그 짓을 이행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고 이를 박통과 한국이 져야 한다.

    7월 7일
    우파 진영의 노통 NLL 포기 주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박통이 곤란해 진다. NLL 포기논란에 대한 우파의 주장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

    북측은 노-김 간 약속(NLL 포기)를 지키라고 했지만 한국은 그런 약속을 한적이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박통 정부도 ‘노통이 NLL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말해야 한다.

    현재의 논쟁이 보수분열로 이어져 『보수세력 VS 박통 및 그 지지자』 대결로 될 것. 과연 지금 누가 보수세력은 분열을 선동하고 있는지 보라.

    7월 1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은 NLL 포기가 맞다는 국정원의 발언은 지극히 부적절한 행위. 이를 용인한 남재준 국정원장은 사퇴하라. 국정원 성명은 국정원의 명예를 위해 국가의 이익과 명예를 또 다시 져버린 날이다.



    첨부자료 2. 하태경 의원 경력 


    NL 노선인 전대협 핵심으로서 이적단체로 판결 난 범민련과 활동을 해왔으며, 스스로가 주도하여 범청학련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전대협에서 통일운동을 주도하여 89년, 91년 두 차례 감방에 갔고, 91년에는 2년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93년 목포교도소에서 석방된 이후 문익환 목사가 주도했던 『통일맞이』의 정책연구원으로 들어가 임수경, 이정희 등과도 친분을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이후 통역사가 되어 97년 고대 국제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하고, 북한과 인접한 동북3성 지역으로 유학해 길림대 국제경제전공 박사과정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습니다. 그는 이때 중국에서 주중에는 학생, 주말에는 탈북 지원 활동가로 일하며 북한인권에 투신하여 젊은 탈북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후 한국에 와 SK 텔레콤에 4년간 고액연봉자로 다니다가, 2007년 대선 무렵 MB를 지지하는 뉴라이트 활동에 참가해 이회창 대선 출마를 비난하고 박근혜 전 후보의 MB 지원을 촉구하는 『뉴라이트 지식인 100인 선언』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MB 정권에서 정권이 후원하는 뉴라이트 운동의 핵심 일원입니다.



    첨부자료 3. 하태경 의원의 문제점 


    1) 주사파 핵심에서 전향한 후, 야권이 집권한 기간에는 중국에서 북한인권운동을 하다가 대기업에 들어갔고, MB가 대선 후보가 되자 MB를 지지했고, MB 집권 후 뉴라이트 운동을 하다가 뱃지를 달았습니다. 그는 사실 시류에 맞게 변신을 잘하면서 살아온 자입니다. 여하튼 지난 총선을 전후해 강성 뉴라이트 행보를 보이다가, 최근 NLL 국면에서 왜 갑자기 정부와 국정원에 대해 강한 비판자로 돌변했는지 해명이 필요합니다.

    그는 2011년 6월 북한의 남북 비밀접촉 돈 봉투 폭로에 대해서는 비난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대화록 공개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 그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NLL 논란이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공모한 시나리오에 의한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을 때 이에 대해 반발한 적이 없습니다.

    2) 그가, 북한 관련 이념이 걸린 문제 외에, 일반 정치사회 현안에 대해 자신의 컬러를 선명하게 드러낸 일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친북성향의 사회경력을 가진 그가 통합진보당 의원보다 더 심하게 대통령, 국정원, 우파진영, 여당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3) 하태경의 궤변은 고대 그리스의 『소피스트』를 연상시키는 말장난과 다름없습니다. 며칠전 그는 분명히 대통령(정부)이 결정할 문제(NLL 입장)를 국민과 국회의원에게 문제를 내어 답도 없는 싸움을 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우리정부와 박통이 『NLL 포기를 북한에 결코 인정할 수 없다』는 해괴한 논리를 내세우며 NLL 발언 공개를 한 여권지도부, 국정원 남재준 원장, 애국세력 및 우회적으로 박통까지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은 노통의 NLL 무력화 발언을 우리 측이 번복을 해서는 큰 일이 난다는데 방점이 찍혀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논리는 친노핵심 유시민이 최근 NLL 정상회담 해설 강연에서 발언한 내용과 같은 맥락에 있습니다.

    4) 하태경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NLL 대화록 공개는 잘못된 것이고 더 이상 공개 열람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대화록 열람에 반대한 17명 의원보다 더 극렬하게, 총대를 메고, 반대진영의 논리 위에서 그가 몸담고 있는 정당과 대통령, 애국세력을 헐뜯고 있습니다. 박통 지지자와 애국세력이 마치 다른 집단인 것처럼 그는 없는 분열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5) 그가 한 말 중 가장 악질적인 것은 『죽은 노통 부관참시 재미와 국익훼손 선봉』입니다. 그는 NLL 논란이 벌어진 원인조차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노통약속』=『한국이 국제사회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불이행시 박통과 국민의 부담』이라는 이상한 등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등식이 노리는 바는 ‘노통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우리 측이 북측에 뻗대고 북측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으니 『10.4 회담』 정신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논란의 상황을 계속 지속시키라는 것입니다.

    6)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감방에 간 자로 남재준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국정원을 흔들고 있습니다.



    우파 논객의 트위터 반응 및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페이스북의 반응


    변희재 트위터

    하태경 대해서는 황장수 소장 등 먼저 애국논객들이 공동 대응을 시작한 뒤, 애국단체 전체를 모아, 새누리당 출당 등의 요구를 할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에서 이상한 행태 보이는 자들, 대개 안철수에 줄서기 위한 몸풀이라 보면 될 겁니다. 안철수를 100만 국민소송으로 끝장내버리면, 이들 기회주의자들도 조용할 거에요. 물론 이름은 다 기억해놔야죠.

    오늘 강용석 발언 밥맛 떨어진 것은 진영논리 벗어나자? 그럼 본인이 안철수, 박원순 저격할 때는 진영 논리 아니었다는 건가요. 그 진영 논리로, 박원순 저격 실패하여 애국진영에 치명타 먹였을 때도 위로하고 도와준 거죠.

    국방부의 오늘 공동어로수역을 근거로 NLL 상납 인정 발표는 충분히 예측됐죠. 친노세력의 대응도 예측됩니다. 그런데, NLL 문제 입 닥치라고 선동해온 하태경의 입장은 뭔가요?

    안철수 거짓말 100만인 소송이야말로 애국진영의 전열을 정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 봅니다. 그 힘으로 하태경류들의 반역 싹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태경이 대놓고 반역의 깃발을 높이 드는데, 저건 애국진영의 힘이 전혀 없다는 것 뻔히 알고 쓰는 전략이죠. 애국진영의 전열을 새로 정비하지 않으면 하태경류들에게 계속 당하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소수의 애국진영 리더들과 논객들이 모여, 안철수 거짓말 100만인 국민소송을, 시작하기로 합의했고, 빠르면 7월말 혹은 8월 초에 대략적인 그림이 나오고, 그때부터 국민참여도 가능할 듯합니다.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하태경과 같이 종북질하다 사상전향을 한 경우 큰 딜레마에 빠집니다. 만약 수령급 역할을 했다면, 수많은 학생들 종북의 길로 들어가게 한 죄과를 어떻게 씻을 건가요. 반면 시다바리에 불과했다면, 결국 전향해서 뱃지 달고 계급상승만 한 꼴이 되죠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그러다보니, 사상을 전향했다는 인물도 그렇고, 남의 사상이 뭔지도 모르고 아무렇게 사상 전향을 떠드는 기자들도 그렇고, 너무 천박하고, 무식해 보여요. 사상을 제대로 공부했으면 저런 짓 못하죠.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제가 대학 때, 제 사상의 원류를 존스튜어트 밀로 찾아가기까지, 초딩, 중딩, 고딩 때의 경험과 고민까지 다 결합되어 택한 겁니다. 이게 한 개인이 사상을 찾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사상을 전향한다? 정상적으론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저는 처음부터 종북질하다가  사상전향했으면 뉴레프트를 해야지 왜 뉴라이트를 하는지 도저히 이론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하태경을 보니, 좌익질 더 하고 싶은데, 그쪽엔 인재가 넘치니, 일단 오른쪽에서 돈과 권력을 취할 목적이었더군요.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하태경, 강용석 같은 사건들이 줄을 잇는 것은 애국진영에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NLL 전투를 기점으로 애국진영은 그야말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재출범해야 합니다. 다행히 각 영역에서 급격히 개혁의 흐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남경필에 대해선 별다른 감정 없습니다. 어차피 애국세력이 아니고, 함께 일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 일할 일 없으니까요. 하태경과 같이 한자리 차지할 때까지 애국인사로 둔갑해 있다가, 뱃지 달자마자 본색 드러내는 자들부터 척결해야 합니다.

    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하태경이 유별나서 그렇지, 애국진영의 힘으로 공직 진출한 뒤, 노조 등 친노종북 세력과 야합하여, 저들에 찍히지 않고, 계속 한자리 해먹으려는 자들 수두룩합니다. 애국진영이 국정운영세력으로 인정받으려면,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돼요

    친노종북 인사가, 국회의원 등 공직에 진출한 뒤, 자기 세력을 조롱하고 모욕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조직의 명령에 목숨 걸고 싸울 뿐이죠. 반면 애국진영은 하태경 등, 공직에만 진출하면, 아군에 총질하는 게 습성이에요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최근 NLL 문제로 수시로 애국인사들이 삼삼오오 모이는데, 일단 하태경 문제부터 의제로 올려서, 의원직을 박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애국진영 총의만 모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김효영‏@dejava99  7월 6일
    @pyein2 결정적인 순간에 아군에게 총질하는 남경필. 하태경 등은 새누리에서 나가주었으면 좋겠어요. 안철수에게나 갔으면 합니다.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애국진영은 노무현, 김정일 대화록 볼 것도 없이 저 둘이 사인한 정상회담 합의문, 국방장관합의문만 봐도 NLL 상납이라 규정해왔습니다. 근데 하태경은 대화록 공개되었으니, NLL 포기한 것 감추자는 미친 소리를 합니다.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하태경은 논점 흐리지 말고, 박근혜 정부가 김장수 실장이 사인한 대로, 남북군사공동위에서 NLL 재설정 논의를 해야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이것부터 먼저 판단하기 바랍니다. 이행하면 안된다 판단하면 노무현, 김정일 합의문 폐기처분하면 됩니다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애국진영은 긴급히 공동으로, NLL 관련 진실 토론회를 개최하여, 하태경을 불러다, 더 이상 거짓선동을 하지 못하도록, 논리를 부셔놔야 합니다. 하태경 하나 때문에, 정작 친노세력과 싸움 시작도 못하고 있어요.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하태경, 유시민, 이 교활한 자들의 수법은, 게속 트위터, 페이스북 등등 자신의 거짓선동을 일방적으로 전달할 매체만 찾아다니지, 이를 검증당할 토론회는 무작정 도망다닌 거죠. 지하 세계에서 살아온 3류 운동권들의 습성입니다.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6일
    미국 가서 고층빌딩 보고서야 자본주의가 뭔줄 알았다는 지진아 하태경은, 노무현과 김정일이, NLL 협상하고, NLL 남측바다를 공동개발하겠다고 사인한 합의문이 있는지도 모르나 봅니다. 그 합의문 이행할 거냐 안할 거냐 정부와 여당은 답해야 돼요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4일
    특히, 정미홍, 황장수 같은 분은 대선 이후에 애국세력과 연을 맺다보니,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죠. 저는 2007년 인미협 정책위원장을 시작으로 애국세력에서 활동해왔는데, 각종 애국인사 모임에 참여할 때마다 자랑스럽습니다.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4일
    강용석이나 하태경은, 자신들의 정치적 앞날에 우파시민사회나 신세력인 일베 등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판단했을 겁니다. 반면 저는 우파 신세력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애국시민사회야말로 가장 큰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죠.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4일
    이제부턴 하태경 하나가 아니라, 하태경을 도와주는 자들, 하태경과 손잡은 자들 모두 애국진영의 반란세력으로 규정하고 처단해나가야 될 판입니다.

    하태경이 결국 박종진의 "노무현이 NLL 포기한 것은 맞냐"물어보니, "그런 질문 자체가 우문이다"라는 미친 대답을 하네요. 친노종북 세력과 김정은 지킬려고 목숨 걸고 나왔습니다.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4일
    하태경은 먼저 노무현패들이 NLL 상납하려 했다는 것을 본인은 인정하는지부터 의견을 내야 됩니다. 이거 입 딱 닫고, 다른 쪽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습니다. 저거 김정은이나 이해찬의 지령 받고 행동하는 수준입니다.

    하태경 저거 완전 반역자로군요. 대화록 까도 결론이 안났다? 노무현패들이 NLL 상납하려는 것이라 결론이 났죠. 그걸 친노포털 동원해서 거짓으로 국민들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것이죠.

    변희재(친노종북포털 daum 퇴출) ‏@pyein2  7월 4일

    황장수, "하태경은 통합진보당으로 가라" / 황장수와 하태경은 각각 의병과 무능한 관군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의병 황장수가 무능한 관군 하태경을 쓰러뜨릴 때, 애국세력이 정상화되는 거죠. http://bit.ly/1b9nsQZ



    황장수 트위터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7월 10일
    하태경 대응문제에서 새누리당은 정당이 아니라 상류층 사교모임인 것이 드러났다.그냥 남태평양서 오렌지 먹으며 골프치고 웰빙스파나 받으며 사교클럽 드나드는 수준의 집단! 쓰나미가 닥쳐도 내집은 고지대다? 하태경을 뭐라할 사람 김진태 밖에 없나?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7월 10일
    하태경 <국정원의 NLL포기가 맞다>는 성명은 이적행위! 남재준 사퇴해야!> 이 자가 갈수록 노골적으로 본색을 드러낸다. 지금 이적질은 니가 하고 있다. 오늘 이자 좀 처리하자고 보수모임에 나갔는데 그것도 이견이 있네! 새눌 빨리 좇아내라!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7월 8일
    적어도 하태경 이재오 그리고 야권 집권10년 실세들은 국정원 개혁을 논할 자격이 없다. X 파일 도청사건의 등장주역의 회사인 중앙일보도 마찬가지고.. 요즘 이들이 가장 많이 국정원 축소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적어도 당신들은 자중해야지..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7월 6일

    하태경? 누가 노통 복수심에 부관참시를 했나? 엔엘엘을 대북관계에서 분명히 사수하기 위해 사실을 확인하자고 했지..비겁하게  애국세력이라 둘러말하지 말고 꼭 찍어 내 이름 지적해라! 바로 법적조치하게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7월 6일
    하태경을 공천한 내막을 보면 뭔가 깊은 음모와 꿍꿍이가 있을 것이다. 저런 자가 작년 총선 무렵에 이정희 대항마로 관악출마? 1년만의 반전치고는 영화 식스센스 급이다. 하태경은 새눌 폐가에 출몰하는 인간이 아닌 유령인가?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7월 6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지맘대로 이적발언을 일삼는 하태경을 강 건너 불 보듯 구경하는가? 종북 말하는 분들 많아 난 좀처럼 종북청산 이념 이런 문제 거론을 자제하려했지만 이제 전면에 앞장서지 않을 수밖에 없다. 정신차리고 어차피 나갈 놈 빨리 쫓아내라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7월 6일

    내가 볼 때 하태경은 이미 다음 총선에서 다른 배를 타기로 작정한 것 같다. 그래서 강용석처럼 자기배 에 구멍 크게 뚫어 좌초 난파시키고 갈아타는 게 미션으로 보인다. 이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자기 배 구멍 뚫는 건 계획적인 것으로 보인다.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7월 6일
    하태경은 여당의원으로서 최소한 지켜야 될 선과 도리를 넘어 지맘대로 엔엘엘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부관참시 매니아나 국익훼손범으로 매도하고 있고 엔엘엘 포기가 사실이면 지켜야한다는 식으로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에 출당을 요구토록 해야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7월 6일
    하태경왈! 오늘 죽은 노통 부관참시 하는 재미에 국익훼손 선봉에 서 있다는 걸 모른다? 국익훼손하면서 애국세력인 척 말라! 엔엘엘 포기라 사실이면 이행부담? 이게 눈에 보이는게 없나?포기 사실인데 왜 지키고 박통에 부담이냐? 이자 손 좀 봐야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6월 27일
    새누리당은 결정적일 때 총 거꾸로 쏘는 인간들 출당시켜라! 재벌문제 탈세부패청산 전 정권비리 규명 이런 데는 입 닫고 있다 꼭 북한문제와 당 내부문제 부각될 때만 기어 나와 떠드는 놈들 데리고 뭐가 되겠나? 그런 놈 1000명 있어도 도움 될 일 없다.

    황장수D-47 / 부패청산,‏@Hjs3452  6월 27일
    하태경 의원< 우리가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나는 니가 지금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모르겠다. 주사파서 전향하고 중국서 탈북운동하다 새누리당 입당해 그 좋은 부산 해운대 기장에 공천 받아 무혈입성할 때, 이런 소리하라고 준 게 아니다.



    정미홍 트위터

    정미홍‏@Naya2816  7월 5일
    새로운 시민단체의 이름이 확정되었습니다.어제 15인의 준비위원들께서 확정한 이름은 '정의실현 국민연대'영문으로는 'Justice Korea'. 창립총회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립해나간다는 취지로 광복절에 즈음하여 8월 14일로 확정.많은 성원바랍니다.

    정미홍‏@Naya2816  7월 11일
    하태경, 댁이 전대협 전 회장단 모임에 가서, 새누리에서 할 일이 참 많다고 자신을 변명했던 사실, 기억한다.지금 댁이 하는 일이 바로 그 할 일인가? 전향한 척 눈속임했지만, 전국민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는 것 명심하길..

    정미홍‏@Naya2816  7월 11일
    하태경, "노무현 NLL포기를 박통이 인정하는 순간 지켜야할 의무가 생기므로 NLL포기 주장은 박통에게부담?" 그 걸 인정함으로써 10.4 공동 선언을 해지해야 한다. 국익에 반하는 잘못된 협정은 국민의 이름으로 취소해야 마땅하다.

    정미홍‏@Naya2816  7월 11일
    국방부도 인정한 'nll 포기', 이게 국민들의 보편적 인식입니다. 민주당과 하태경은 입 다무세요. 이거야 말로 국정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미홍‏@Naya2816  7월 11일
    하태경, "노무현 NLL포기를 박통이 인정하는 순간 지켜야할 의무가 생기므로 NLL포기 주장은 박통에게부담?" 그 걸 인정함으로써 10.4 공동 선언을 해지해야 한다. 국익에 반하는 잘못된 협정은 국민의 이름으로 취소해야 마땅하다.



    새누리 김진태 의원 페북

    (하태경 의원! 또다시 뒤에서 아군에게 총질인가?)
     
    며칠 전 선의의 정책경쟁을 하자더니 이것이 과연 정책경쟁인가?
    도대체 어디서 이런 해괴한 논리와 생떼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
     
    먼저 하의원에게 묻고 싶다. NLL 포기인가 아닌가?
    NLL 포기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국어부터 다시 배워라.

    그래도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내가 정상회담록 원본을 직접 확인해 보고 나서 설명해 주겠다.
     
    포기라는 말이 노무현 입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하여 다의적이니 어쩌니 한다면 자진상납이라고 하자. 세상 사람들이 다 얘기하는 것을 국정원만 얘기하면 안 되나?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정무적 판단'인가?

    도둑이 들어 나라가 거덜나게 생겼는데 그걸 말하는 사람에게 말할 자격이 있니 없니 하는 것이 순리에 맞는가? 본말은 전도됐고 오버를 해도 한참 오버했다.
     
    김장수 실장도 NLL포기가 아니라고 했다고? 사실을 날조하지 마라.

    10.4 선언후 영문도 모른채 남북장관급 회담에 나갔다가 대통령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라는 인민무력부장의 압박에도 NLL 수호의지를 밝힌 그에 대한 모욕이다.

    박근혜 대통령 지시에 대한 항명이라고?

    대통령의 말은 NLL 수호의지를 분명하게 하자는 것이지 NLL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말라는 금언령이 아니다. 하 의원의 이런 돌출발언이야 말로 바로 NLL에 대한 분열을 가중시킨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정보기관의 무력화에 발 벗고 나서는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스스로 밝혀라. 이적행위는 국정원이 아니라 하의원 스스로가 하고 있는 것이다. 당내에서 의견의 다양성을 앞세워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탈당부터 하는 게 순리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