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수수료 면제 방안, 공공·금융기관 연계 방안 등 발표

  • 전자문서 관련 제도와 비즈니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u-페이퍼리스 코리아 컨퍼런스 2013]이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산업계와 학계, 정부 및 공공기관 전자문서 정책담당자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해 전자문서 산업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박일준 정보통신산업국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전자문서 확산을 통한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비롯해
    궁극적으로 창조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전자문서 관련 제도 개선 등의 정부 노력과 기업인들이 함께 나서
    기존 갖고있던 종이문서 사용 관행을 깨고,
    전자문서 활용이 촉진되도록 노력해 달라.


    기조강연은 [전자문서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미래부> 안창용 소프트웨어융합과장이 발표했다.

    활성화를 위한 주요 내용으로는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외 [#메일] 등록 대행기관 지정,
    △[#메일] 앱 개발 9월 보급
    △[#메일] 수수료 면제 방안
    △전자문서 유통 비즈니스 모델 적용하는 100개 기업군 대상 수수료 감액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의 고지업무를 [#메일]로 연계 하는 방안 등 이다.

    [#메일]

    내용증명과 송·수신 확인이 보장되는 온라인 등기메일(송신료 100원).
    이메일에 비해 보안성이 강화되고 법적효력을 갖는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 9월에 도입된 제도


    컨퍼런스에서는 [#메일]을 활용한
    △지자체 민원행정 서비스
    △대학의 교무·학사 업무 등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전자문서 관련 최신기술 및 서비스 동향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서대문구청의 지방세 고지서를 [#메일]로 송·수신하는 모델
    △대학 및 대학병원에서 성적표, 졸업증명서, 검진결과서 등을
    [#메일]로 발급하는 서비스 모델도 선보였다.

    이밖에 △[#메일] 기반의 전자계약서 △특허청의 전자서식
    △보험분야 모바일 전자청약 등 전자문서 유통 비즈니스 모델과
    솔루션 및 장비 등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