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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0대 고용률이 50%대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청년 실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지난달 22일 경제협력개발기부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청년층(20~29세) 고용률은 58.1%로 청년실업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년 실업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 되기보단 젊은 사장님으로 나서는 청년창업자가 늘고있다.

    하지만 청년창업의 경우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열정만 가지고 시도하다가는 실패를 맛보기 쉬운 실정이다.

    최근 이러한 청년창업관련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이 각광받고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이란 가맹본사에서 라이센스 사용권과 매장운영노하우,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창업초기의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 청년 창업자를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13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이 오는 4월 11일~14일까지 4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20대의 특성상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만큼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실전 경험과 이론적인 지식을 쌓는게 가장 중요하다.

    Coex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로 창업관심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2013 프랜차이즈서울 Spring'은 창업 준비자들을 위해 외식, 도소매,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점포설비 및 창업지원솔류션 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창업관련 각종 세미나, 청년창업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전시장내 전문가센터에서는 창업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창업 관심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한편, 참관객 사전등록은 3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5,000원)가 무료다.

     

    [사진 출처=애드엑스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