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원 360만 명 참가…휴일훈련 지난해 보다 4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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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 걸까? 국방부가 4일부터 2013년 예비군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3년 예비군 훈련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정신교육,
7개 사단급 부대, 전방 4개 대대가 참여하는 동원사단 훈련,
특전예비군 특전사 입소, 예비군 저격수 양성 교육 등이 포함된 향방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2012년에 이어 5∼6년차 동원 예비군들의 1박2일 입영훈련도 시범 실시한다.
올해 예비군 훈련에서는 합격점을 맞은 예비군들은 먼저 퇴소시켜주는 인센티브도 시행한다.
또한 휴일 훈련 일정을 지난해 보다 40% 가량 확대하고,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예비군 훈련 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군의 현대화․과학화 계획에 맞춰 경기 남양주 금곡지역에서 연대급 통합 훈련장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 예비군 훈련은 동원훈련 약 50만 명, 향방기본훈련 약 100만 명 등 연인원 360만 여 명이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