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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의 최연소 TOP10 진출자 방예담이 확 달라졌다.16일 오전 방예담의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공식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12살의 어린 나이로 국내 오디션 프로 사상 최초 ‘최연소 생방송 진출자’로 등극한 방예담이 생방송 무대에 돌입하기 전 촬영했던 공식 프로필컷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방예담은 ‘화이트 와 블랙’의 두 가지 콘셉트로 촬영된 공식 프로필 사진에서 스타일에 맞춰 180도 변신을 감행했다. 블랙 수트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그 동안 긴 머리를 고수해오던 방예담은 긴 머리를 싹둑 잘라내고 처음으로 숏 헤어를 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간 방예담은 여러 차례 머리스타일을 바꾸라는 보아 심사위원의 조언을 들어왔으나, “머리를 어떻게 바꿔야할지 저도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여왔던 바. 그러나 생방송 무대를 위해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을 결심했다.
방예담은 프로필 촬영 내내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K팝 스타2’ 공식 마스코트다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다른 참가자들의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카메라 뒤에서 끊임없이 익살스런 동작과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화보 촬영 내내 댄스면 댄스, 힙합이면 힙합, 흐르는 음악이 바뀔 때마다 그 장르에 맞춰 다양한 동작과 포즈를 선보이는 프로근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예담의 넘치는 끼와 재능에 감탄을 금치 못한 스태프들은 “끊임없는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이 보통이 아니다. 아이돌의 피가 흐른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17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SBS ‘K팝 스타2’ 첫 번째 생방송 무대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