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7번방의 선물’이 800만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관객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일 배급사 NEW는 “지난 달 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9만380명을 기록하며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처음이다.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지켜내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은 이번 주 안에 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고의 흥행작 ‘과속스캔들’(8,245,523명)의 기록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주차 평일에도 20만이 넘는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숨감자들이 용구의 딸 예승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들이기 위해 벌이는 사상초유의 미션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