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지환이 이번엔 밸런타인의 화신이 되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주인공 비리검사 이차돈 역으로 출연 중인 강지환이 밸런타인데이에도 촬영에 한참인 유인식 감독 이하 전 스태프에게 총 150개의 초콜릿을 깜짝 선물한 것.

    현장에서 FD를 통해 초콜릿 박스를 간식이라고 속여(?) 전달한 강지환은 박스를 무심코 열어본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현장 스태프들은 이구동성으로 “지환씨는 정말 성격이 화신 같다. 뭐든지 단체로, 통으로 선물하는 걸 좋아한다. 그저 감사하다. 다음 화이트데이가 더 기대된다”라고 강지환의 통 큰 밸런타인 초콜릿 선물을 반겼다.

    강지환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돈의 화신’에 등장하며 상대배우 황정음과의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돈의 화신’은 구정 주말 기간 동안 유일하게 연달아 시청률이 상승하기도 했다.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필름마케팅 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