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배우 타카기 리나(34)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타카기 리나는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 개인적인 소식 하나 알려드리려고요. 다름이 아니고. 저 결혼하게 됐어요! 상대는 이전부터 한국에서 사귀고 있던 분이에요. 축하해주세요"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결혼식에 관한 다른 소식은 앞으로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지금은 그분이 지금 일 때문에 미국에 있어서 이제부터는 미국에서 한국, 일본으로 왔다갔다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타카기 리나는 1998년 드라마 'not so 퍼펙트 러브!'로 데뷔한 이후 이후 드라마 '카바치타레!', '트릭2', 영화 '워터스' 등에 출연했으며, 2001년 영화 'GO'를 통해 한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졌다.

    또, SBS 드라마 '떼루아', 영화 '시간의 숲',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예스셰프 시즌2' 등을 통해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타카기 리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