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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서신애가 '뚱소녀'로 변신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 서신애는 어린 복재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복재인은 극중 사채업자 복화술(김수미)의 딸로 식탐이 무척 강한 캐릭터로 뚱뚱한 몸매를 가진 캐릭터다.
이날 방송에서 재인(서신애)이 어린 강석(박지빈)꽈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예고했다.
특히 이날 서신애는 리얼한 특수 분장으로 완벽한 '뚱소녀'로 변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끊임없이 음식을 먹어치우는 연기를 선보였다.
피자, 초콜릿, 빵 등을 쉼 없이 먹으며 실제 '뚱소녀'가 된듯한 모습을 보여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다음날 4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서신애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미친 존재감'이란 별칭을 얻게됐다.
서신애의 '뚱소녀'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진짜 깜짝 놀랐다", "서신애 뚱소녀 연기 리얼이다", "진짜 미친존재감이었다", "서신애 분장하느라 고생했을 듯", "이렇게 연기 잘할줄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신애의 뚱소녀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비리에 얽힌 세태를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SBS 돈의 화신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