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학교 2013'에서 열연한 이지훈이 오가은과 난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형 이라고 했을 뿐이다"라는 글을 시작된 해명글을 게재했다.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사귀고 싶다는 건 기자님이 조금 보태서 써주신 것 같다.
    제 말 한마디에 가은이가 검색어 2위에 올라가는 걸 보니 새삼 기분이 이상하다. 관심 정말 고맙다"

    해당 해명 글은 현제 삭제된 상태이지만 이지훈의 해명에 오가은 역시 "피해 없습니다"라는 트윗을 이지훈에게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의 소속사 역시 둘의 열애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극 중 같은 반 학생으로 출연한 배우들은 서로 친하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친한 사이인 오가은 씨를 거론한 정도다.

    두 사람의 관계는 큰 의미를 둘 정도가 아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30일 "이지훈이 '오가은이 내 이상형이다. 자주 만나며, 사귀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가 공개된 뒤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자 이지훈이 해명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지훈과 오가은은 최근 종영한 KBS 2TV '학교 2013'에서 2학년 2반 학생으로 호흡을 맞추며 친목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 오가은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자님들 너무 보태지말아줘요~", "아 이지훈 진짜 멋있다", "이지훈의 재발견!",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해요~", "둘이 잘 어울린다", "사귀고 싶다 ㅋㅋ저런말을 했겠냐..", "이지훈 완전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오가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