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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연기자 이수혁이 파리 패션 위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모델계의 시선을 끌고있다.31일 이수혁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이수혁이 해외 유명 온라인 패션 매거진 '스타일 미니츠(STYLE MINUTES)'가 선정한 2013년 F/W 시즌 뉴 페이스 남자 모델 13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타일 미닛츠'는 지난 27일 웹사이트를 통해 이수혁에 대해 소개하며 그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출신 모델 이수혁은 '발렌시아가' '우영미' '송지오' '준지' 'J.W Anderson' 쇼에 서며 런웨이에서 활약했다.
2013년 가을 겨울 시즌 이전에는 보그 코리아, 그리고 모델 콜 모어와 함께 로피시엘 옴므에 실리기도 했다.
우리는 앞으로 이수혁을 스크린 안팎에서 더 자주 보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현은 갈대 숲 사이에서 아련한 눈빛연기를 펼치고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끈다.특히 선정된 다른 해외 모델 중에서도 유일한 아시아 모델로서 동양인의 신비로운 모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새해부터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한 이수혁은 런던 패션 위크 'J.W. Anderson' 쇼를 기점으로 파리 패션 위크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임을 입증하고있다.
특히, 최근에 있었던 파리 패션 위크에서는 '발망' '발렌시아가' '준지' 우영미' '송지오' 등 국내외를 막론한 유명 컬렉션들의 런웨이에 서며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해외 진출을 통해 모델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진 이수혁은 패션 위크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 출처=싸이더스H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