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뉴 320d xDrive와 ‘액티브하이브리드 3(ActiveHybrid 3)’를 새로 내놨다. 

  • ▲ BMW 3시리즈의 4륜구동 모델 320d xDrive.
    ▲ BMW 3시리즈의 4륜구동 모델 320d xDrive.



    뉴 320d xDrive는 184마력, 38.8kg.m의 직렬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새로운 320d에는 출력을 자동 가변적으로 앞뒤 축에 0~100%까지 조절해 전달하는 BMW의 지능형 사륜구동 ‘xDrive’가 적용됐다.

  • ▲ BMW 3시리즈의 4륜구동 모델 320d xDrive.
    ▲ BMW 3시리즈의 4륜구동 모델 320d xDrive.



    복합연비는 16.7km/l(도심 14.9km/l, 고속 19.7km/l)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16g/km에 불과하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액티브하이브리드 3’도 3시리즈의 파생형이다.

    직렬 6기통 가솔린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총 출력이 340마력(엔진 306마력, 전기모터 34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이나 된다.

  • ▲ BMW 3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브하이브리드 3'.
    ▲ BMW 3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브하이브리드 3'.



    전기 모터만으로는 최대 4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때 최고속도는 50km/h.
     
    ‘액티브하이브리드 3’는 강력한 출력에 걸맞게 어댑티브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등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 ▲ BMW 3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브하이브리드 3'.
    ▲ BMW 3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브하이브리드 3'.



    BMW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모델을 포함해 3시리즈에만 무려 14개의 트림을 구축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새로운 3시리즈 파생모델이 더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BMW 뉴 3시리즈는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해 디젤과 가솔린, 투어링과 xDrive 등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