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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 크루즈가 한국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해 화제다.

    지난 10일 톰 크루즈는 영화 '잭 리처' 홍보 차 서울과 부산을 찾았다. 특히 이날 진행된 부산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는 할리우스 스타 '최초'라는 의미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었다.

    또 이날 행사는 '잭 리처' 홍보를 "서울에서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진행하며 지방 팬들과도 만나고 싶다"는 톰 크루즈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한국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처럼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던 톰 크루즈가 또 다른 매너있는 행동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
    한국 일정을 마치고 할리우드로 돌아간 톰 크루즈가 내한 행사 때 함께 호흡을 맞춘 한국의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 진 것.

    톰 크루즈는 추운 날씨에 고생한 한국 스태프들에게 쿠키와 와인, 그리고 자신의 마음이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고.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내한 행사 후 꽃다발을 보낸 것에 이어 이번에도 스태프들을 위해 세심하고 친절한 선물을 준비한 것. 이에 감동한 스태프들은 톰 크루즈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 관계자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부산을 찾은 톰 크루즈에게 열열한 환호를 보내 준 부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의미도 함께 담겨있는 선물같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월드스타다", "이상한 종교 나오더니 더 멋져졌네요", "톰 크루즈 멋있어요~!", "이번 영화도 너무 기대된다", "잭 리쳐 꼭 봐야지", "신사 중의 신사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크루즈가 출연한 영화 '잭 리처'는 오는 17일 개봉된다.

    [사진 출처=(왼쪽) 뉴데일리 이종현기자, (오른쪽)CJ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