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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 그동안 숨겨왔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늘 카메라 앞에서 연기해야 하는 배우라는 직업과는 달리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그를 위해 3MC는 영하 10도를 맴도는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그의 힐링 장소인 낚시터를 찾아 녹화를 진행했다는 후문.
'힐링캠프'의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내성적인 모습을 보인 김래원도 시간이 흐르자 녹화장의 편안한 분위기에 이끌려 직접 한석규의 성대모사까지 하는 등 의외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낚시로 맺어진 대선배 한석규와는 "정기적으로 '동침'하는 사이"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김래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마이리틀히어로' 제작발표회 당시 다소 후덕해진 외모로 굴욕을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를 해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