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내년부터 전면 무료화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하고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MMORPG '테라'가 내년 1월 10일부터 무료로 서비스 된다. 또한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PC방 혜택이 새롭게 마련된다.

이와 함께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 개편 및 저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초반 동선이 개선돼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진다. 최고레벨 이용자 전원에게는 특수 이동 아이템인 '아르곤의 군마'가 지급된다.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등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핵심 업데이트로는 연합 길드전이라 할 수 있는 테라의 최상위 콘텐츠 ‘연맹시스템’이다.

더불어 10인 레이드 던전 마법사의 요새, 20인 레이드 던전 켈사이크의 성소, 대규모 PvP의 완성 포화의 전장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료화 발표는 유료서비스에 부담을 느꼈던 많은 유저들이 테라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