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일 만에 61kg을 감량한 도전자 이삭 씨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몸짱킹’에서는 초고도비만인 이삭 씨가 무려 61kg의 몸무게를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처음 ‘몸짱킹’ 프로젝트에 도전 당시 이삭 씨는 몸무게 146kg였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그는 150일 간 146kg에서 현재 85kg로 총 61kg를 감량, 이전보다 반쪽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삭 씨를 담당한 이영만 트레이너는 “근력을 많이 키우고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다”고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몸짱킹’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삭 씨는 “살을 빼기가 죽기 보다 힘들고 눈물도 흘렸다”며 “살이 많이 찐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내일 시작하면 1년이 가고, 내일모레 시작하면 10년이 간다. 오늘 바로 시작하는 게 정답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