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4일 오전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진행된 고(故)이춘상 보좌관의 발인식에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박 후보는 기독교식 장례 절차에 따라 진행된 발인을 지켜보면서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고인은 박 후보가 지난 1998년 대구 달성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때부터 15년간 보좌해온 최측근으로, 지난 2일 박 후보의 강원도 유세를 수행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