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상현이 연예계 제안을 받았던 빛나는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는 배우 윤상현이 출연해 어린시절 시골소년으로 살아온 이야기부터 우여곡절 많았던 연기 인생을 공개하는 등 꾸밈없는 그만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윤상현은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가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일산에 있는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 가게가 꽤 큰 규모여서 SBS 관계자들이 많이 왔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순풍산부인과' PD, FD들이 명함을 많이 줬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연예계에 관심이 없었다"며 "내 꿈은 400~500평 규모의 식당을 운영하며 요식업의 황태자가 되는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상현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윤상현은 조금 더 풋풋할 뿐 지금과 별 반다르지 않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윤상현은 배우 '원빈',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등을 닮은 빛나는 외모로 더욱 눈길을 끈다.

    윤상현 아르바이트 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잘생겼네~", "원빈도 아쉽지 않다", "정말 미남이긴 미남인듯", "많이 늙었네~", "저 때도 인기 많았을 듯", "저러니 분식집이 잘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윤상현은 배우 박근형이 말한 '똥배우'는 자신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