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세연이 나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진세연은 당초 1993년 2월 15일 생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 태어난 년도는 1994년으로 밝혀졌다. 진세연의 나이 논란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직접 1994년생으로 소개하면서부터였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진세연이 나이를 속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세연의 소속사 측은 "진세연이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했는데, 1994년생이라고 하면 고1로 보지 않고 중3으로 본다. 배우로서 중학생과 고등학생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아역보다는 성인 연기를 고집하기 때문에 93년생으로 기재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빠른 94년생이 맞지만 93년생과 학교를 같이 다녔다. 속이려고 한 것은 아니다"며 "프로필을 악용하게 아니기 때문에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포털 사이트에 명시된 프로필 정보를 수정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년 SBS '괜찮아 아빠 딸'로 데뷔한 진세연은 영화 '화이트', 드라마 '짝패', 내 딸 꽃님이','각시탈', '다섯손가락'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