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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라리사가 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에 나선다. 상의만 탈의하자던 연출가의 의견에 스스로 하의까지 탈의하겠다고 말한 라리사.
라리사는 '교수와 여제자3' 극 중 카마수트라와 소녀경을 통달한 권위있는 성치료 전문가로 섹스리스로 고통 받는 부부들을 치유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주변의 시선이나 말에 현혹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겟다. 지금까지 내가 결정한 일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당분간은 나타샤로 살고 싶다. 라리사가 아닌 나타샤로 불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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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은 오는 16일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