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드러낸 안철수의 마각!

    좌익기득권 세력인 민주당과 합치겠다고? 
    좌익세력의 쌍두, 안철수와 문재인의 합체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 드디어 안철수 후보가 좌익세력의 대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의도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중앙일보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에 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며 “문 후보와 내가 먼저 만나서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 혁신에 대해 합의하면 좋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의사를 전했다. 안철수는 ‘좌익진영의 아지트’인 호남의 전남대학교에서 가진 특강에서 “각자의 공약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일화 방식과 형식만 따지면 진정성 없을 뿐만 아니라 단일화의 감동도 사라지고 '1+1'이 '2'가 되기도 어려울 것이다. 국민의 삶이 변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 나와 문 후보의 철학이 이 점에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면서, 단일화의 조건으로 “기득권 세력을 이길 수 있는 단일화, 가치와 철학이 하나가 된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가 돼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드디어 좌익세력의 쌍두 중에 하나인 안철수가 좌익세력 단일화의 마각(馬脚)을 드러냈다.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 때처럼, 안철수는 또 민통당의 바람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안철수의 이런 제안은 거짓과 위선과 기만으로 가득한 주장이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10년 동안에 좌익세력이 한국사회의 모든 사회영역에서 기득권세력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도무지 어떤 기득권세력을 이길 단일화를 하자고 안철수가 주절대는가? 특히 안철수는 좌익정권 하에서 벤처자금과 정부의 제품판매로 한국사회의 .01%의 기득권자가 되었는데, 도무지 어떤 기득권세력을 이기겠다고 ‘계급투쟁적 용어(기득권 세력을 이기겠다)’는 를 사용하는가? 안철수보다 더 기득권자에 속한 자는 국민의 1만명 중에 1명도 없다.

    안철수의 기득권세력 타도는 철저하게 자기 기만과 위선의 망발에 속한다. 수천억원의 재산가인 안철수는 자신의 기득권부터 내려놓고 좌익혁명에 나서야 할 것이다. 월남 패망 전에 아마 안철수 같은 ‘쓸모 있는 바보’가 자유월남을 몰락하게 재촉했을 것이다. 거짓과 위선과 기만의 화신인 안철수가 쌓는 이 막대한 정치적 악업을 온 국민들이 목숨으로 갚을지도 모른다. 마치 월남패망 당시에서 구경한 것처럼, 몽상과 기만에 찌든 안철수가 천벌받을 짓을 하고 있다.

    안철수의 좌익혁명 노선은 그의 단일화 조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그는 “가치와 철학이 하나가 된 단일화,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단일화의 조건을 달았다.
    ‘가치(value)와 철학(philosophy)’을 다른 말로 ‘이념(ideology)'이라고 한다.
    안철수는 문재인에게 가치와 철학의 동일화(identification)를 요구하는데, 이는 좌익이념으로 뭉치자는 요구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안철수와 문재인이 좌익세력의 한 몸통에서 중도세력인 박근혜 후보를 공략하는 좌익세력의 분진합격(分進合擊) 전술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안철수 후보가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가 돼야 한다”는 말은 자유대한민국의 정체를 꾸겠다는 좌익세력의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좌익 유토피안들은 항상 미래를 팔아서 현재를 착취하는 정치사기극을 벌이는데, 안철수 또한 문재인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혁명적으로 바꾸겠다는 좌익유토피안들의 기만과 선동술을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과 안철수 같은 좌익정치꾼들이 지금과 같은 번성한 대한민국의 국가와 기업을 파괴하지만 않아도 다행인 것이다.

    안철수의 단일화 다짐은 그의 정치적 사기와 윤리적 위선을 드러내는 ‘좌익세력의 마각(馬脚)’으로 규정해도 조금도 과장이 없다. 안철수는 지금까지 너무도 순결한 정치개혁가로 언론에 의해 인상(image)지어졌으며, 그 자신도 마치 정지적 성자나 되는 듯이 말까지 고상하게 했다. 하지만 그의 교양있는 듯한 말과 그의 고상한 듯한 정치개혁의 주장들은 모두 한국정치사에서 최악의 억지와 깽판 집단인 민주통합당과 하나가 되기 위한 정치적 기만술에 불과했기 때문에, 안철수의 모든 과거 행적은 정치적 사기로 규정할 수 있다.

    10년 집권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조직과 정신을 철저하게 종북좌경화시킨 민주통합당을 대한민국의 기득권세력에서 배재하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무지하거나 혹은 기만적이다. 안철수가 이명박 정권에서도 권력의 언저리에서 돌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철수는 한국정치의 구조와 성격을 충분히 알면서, 자신과 군중을 기만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겉은 고상한데 속은 추악한 김대중과 같은, 평화의 이름으로 연방제 등을 외치는, 위험한 정치꾼으로 판명될 것이다.

    물론 현재 한국의 국민(네티즌)들은, 미몽한 대학생들이나 고질적 불평분자들이나 악질적 좌익망국노들을 제외하고, 안철수의 이런 정치적 꼼수와 사기를 잘 간파하고 있다.
    안철수가 학생들을 비롯해서 미숙한 군중이나 반정부-반기업 투쟁을 하는 노동자들에게 찾아가서 야곰야곰 정치선동을 하고, 정작 어른들 앞에서 정치적 주장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그의 정치적 꼼수를 성숙한 국민들이 간파하고 있다는 사실을 본인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안철수, 문재인에 단일화 회동 제안 … 3개 조건 제시”라는 기사에 중앙일보의 한 네티즌(idkfjlkwljgl)은 “기득권이라고??? 얀씨만한 기득권도 있냐? 얀씨만한 재벌도 있냐? 얀씨의 구라가 하나 더 늘었네?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자기 주식을 직원들에게 주었다고 해서 나중에 알아보니 총 주식의 37.15%나 가지고 있더군. 얀씨는 최악의 구라쟁이”라며 안철수의 거짓 기부행각을 지적했다. 좌익진영과 좌익기자들은 잘 감지하지 못하는지 모르지만, 안철수의 유치한 기만과 위선 행각을 성숙하고 각성된 국민들은 이미 잘 간파하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는 정치적 미숙아의 거짓 구세주일 뿐이다.

    그리고 중앙일보의 또 한 네티즌(lhj3090)은 “안철수가 드뎌 본색을 드러내는구나. 감동까지나 기대하는 것은 좀 지나친 생각 아닐까? 어떤 좋은 말을 갖다 붙여도 그냥 야합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라며 좌익세력의 단일화에 부역하는 안철수의 본색을 지적했고, 다른 네티즌(cho0213)은 “다른 건 모르겠는데 기득권 세력을 이기는 단일화라니. 평생을 양지만 쫓아다니며 기득권은 물론 온갖 특혜까지 쏙쏙 빼먹은 안철수 본인보다 더 기득권인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될라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amu3)은 “좌빨 아합은 당연하다”라고 반응했다. 안철수를 좌빨로 이 네티즌은 간파한 것이다. 이 네티즌처럼 다른 네티즌(idkfjlkwljgl)도 “떵은 떵끼리!! 좌ㅃ은 좌ㅃ끼리!! 끼리 끼리!”라며 “다운계약서나 적어서 탈세나 했던 범죄자가 무슨 짓인들 못하겠나? 좌ㅃ들의 최종 목적을 위하여!”라고 반응했다. 깨인 국민들의 눈에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좌익세력의 동지이며, 좌익세력의 단일화에 당연히 동참하는 정치적 꼼수를 부리는 것으로 보일 뿐이다.

    안철수 후보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민주통합당과 하나가 되어 좌익세력의 집권에 불쏘시개가 될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는 과거 자신의 발언에 의해 위선자와 기만자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지금까지 한국의 ‘정치쇄신을 위해 자신이 출마했다’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하필 패륜적이고 반역적인 자들이 있는 민주통합당과 단일화하여 대한민국을 종북좌경화시키는 데에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정치사에서 현재 민통당보다 더 패륜적이고 반역적이고 반란적인 제1야당이 있었던가? 최악의 좌익야당과 같은 패거리가 되는 것을 ‘정치쇄신’이라고 주장하는 안철수 후보의 정치행각은 가치가 뒤집히고 양심이 뒤틀리고 지식이 사라진 정치모리배의 추태가 아닌가? 안철수 후보는 정치인의 언행을 윤리적으로 판단할 인문학을 배웠는가? 각성된 국민들을 무시하고 무지몽매한 군중인간들을 미혹하는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조건제시’는 망국을 기도하는 ‘좌익세력의 마각(馬脚)’으로 한 국민은 평가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