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以北五道民들의 경고 명심해야
대한 사람 대한으로, 문재인은 북한으로조영환(올인코리아)
조금 과하지만, 근본적으로 의로웠다, 이북오도민들!
14일 이북오도민들이 단합 체육대회를 하면서, 한국사회에 번성한 종북세력에게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평화의 가면을 쓰고 대북굴종적인 대북정책을 떠들어대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4일 서울 효창공원에서 열린 '제30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행사장에 방문했다가 10여 개의 물병이 날아들면서 ‘빨갱이’로 심판당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정체불명의 대북정책으로 월남해온 이북오도민(以北五道民)들을 혼란시켜온 안철수 후보도 격한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건국정신(반공정신)이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과 이명박-박근혜 중도세력에 의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해방정국과 한국동란 당시에 빨갱이들을 척결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세운 이북5도민(越南者)들이 신종 빨갱이들에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은, 최근 노무현의 서해NLL 포기에서도 확인되듯이, 대한민국을 파괴할 한반도 전쟁의 불씨가 되고 있다. 평화의 가면을 쓴 종북좌익세력은 전쟁을 초래할 악업을 쌓고 있다.<동아닷컴>은 “문 후보는 14일 오전 11시 50분께 행사장에 참석해 관중석을 돌며 참석자들에게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빨간옷 차림의 참석자 20여 명이 '친북종북 세력 물러가라', '함경도 빨갱이 물러가라', '햇볕정책 폐기하라', '6·15 광풍(狂風), 10·4 망동(妄動)' 등의 구호가 쓰인 플래카드를 들면서 문 후보에게 욕설과 야유를 퍼부었다”며 “이들은 '빨리 지나가라, 개XX', '종북 아니냐' 등의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동아닷컴은 “곧이어 관중석에서 물병 10여 개가 문 후보 쪽으로 날아오기도 했다. 문 후보는 물병을 맞지는 않았으나 물이 안경에 일부 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심지어 한 노인은 의자를 집어던지려해 경호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폭력은 나쁘지만, 먼저 이북오도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를 문재인 후보는 깨달아야 한다. 이북오도민들의 격한 반발의 근본적 원인은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들의 종북노선에 있기 때문이다. 이북오도민들의 행동은 과했지만 의로웠다.
<동아닷컴>은 “이에 앞서 11시 43분께 행사장에 도착한 안 후보도 관중석을 돌며 인사를 하던 중 심한 욕설을 들으며 냉대를 받았다”며 “한 60대 남성은 ‘개X의 XX’, ‘가라 이 XX’ 등의 욕설을 퍼부었고, 다른 70대 남성은 ‘종북좌파를 척결하라’고 외치며 안 후보 주변을 맴돌기도 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은 “한 노인이 '어리버리한 안철수'라는 내용을 담은 붓글씨 종이를 들고 안 후보 일행 쪽에 난입하려다 경호팀의 제지를 받았다”며 “정지욱 함경남도 체육회장은 이날 행사장에 들어선 안 후보에게 ‘실향민 대책은 무엇이냐’고 따지듯 물었고 안 후보는 ‘북한과 대화해서…’라고 짧게 답했다. 이에 정 회장은 ‘대화로 해결되느냐. 천안함 사태로 46명이 죽고 애국가를 부정하는 세력도 있는데’라며 ‘그런 세력과 손잡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정지욱 체육회장의 지적은 천안함이나 연평도에 가한 북괴의 무력도발에 감각이 없는 안철수 후보에게 백해무익한 충고다. 안보백치 안철수는 더 호되게 당해야 한다.
매우 상식적인 실향민 대표의 질문에 매우 몰상식한 안철수 후보의 대답이다. 안철수 후보도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한국의 젊은 장병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체 북한의 철조체제 개선 등을 공약하는 등 북한의 도우미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안철수 후보나 문재인 후보가 목숨을 걸고 월남한 이북오도민들로부터 ‘빨갱이’ 소리를 들으면서 반역자 취급을 받는 것은 정상적인 국민들의 눈에는 자업자득의 응보를 받은 것이다. 이들 배후에 있는 좌익세력 때문인지, 안철수나 문재인은 비상식적으로 대북문제에 평화를 앞세워서 사실상 김일성 일족에게 굴종하는 듯한 대북정책들을 들먹거리고 있으니, 정상적인 양심과 상식적인 이성을 가진 국민들의 눈에, 특히 공산당이 싫어서 목숨 걸고 월남한 이북오도민들의 눈에, 안철수와 문재인은 종북좌익분자로 보일 것이다. 안철수와 문재인은 탈북자들과 월남자들에게 적대적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의 신은 아직까지는 물병으로 경고한다.
이날 현장 상황과 관련해 문재인 후보측 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표현의 자유 차원을 넘어서 대통령 후보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며 “이번 '물병시위'의 배경에는 전혀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새누리당의 저열한 흑색선전 정치공작이 놓여 있다. 'BBK 가짜편지'에 이어 남북정상회담 '가짜 대화록' 사건을 일으킨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의 사과와 대오각성을 촉구한다”는 비판적 논평을 내놓았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물론 폭력적인 방법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좌익세력이 일으킨 광우병 촛불폭동처럼, 바람직하지 않는 현상이다. 하지만, 오죽 김일성 일족의 앞잡이와 같은 언행을 문재인과 안철수가 해대었으면, 이북오도민들이 ‘빨갱이’라며 모욕을 가했을까? 문재인과 안철수는 이북오도민들의 행위를 폭력적 표현에만 집중해서 비난하지 말고, 자신들의 언행을 반성하는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 이북오도민들의 표현은 과하면서도 자비롭다.
노무현이 서해NLL을 북한에 내주기 위해서 이적반역질을 했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 되어가고 있다. 노무현의 서해NLL 포기에 문재인은 남북회담 준비책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노무현은 이적반역자로 규정되어 마땅하고, 그와 준하는 평가를 문재인도 받을 상황이다. 문재인은 아직도 평화경제니 남북경제공동체니 하면서 국민들, 특히 자유를 찾아서 월남한 이북오도민들을 무시하면 안 된다. 종북좌익분자들이나 망귀에 홀려서 지능이 저능아 수준으로 추락해있지, 일반 국민들은 지금 멀쩡하다. 언론계의 종북좌익선동꾼들이 좌익세력의 대북굴종정책을 줄기차게 선동한다고, 국민들까지 바보가 되어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절반 이상의 국민들는 남한에서 부활된 종북좌익세력의 반역성을 불꽃같은 눈으로 직시하고 있다. 자유대한민국의 국민들을 김일성 집단의 노예들로 착각하면 안 된다. 국민들도 임계점을 넘어서면 종북세력과 생사의 정면대결을 벌일 것이다. 성공을 맞본 국민들이 망국적 좌익세력에 굴복하겠는가?
오늘(14일) 이북오도민들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게 보여준 과격한 반발은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벌어진 좌우익 이념갈등의 전조일 수 있다. 공산세력을 이기고 세계적 성공사례가 된 자유대한민국의 내부에 기생하면서 북괴의 앞잡이와 같은 언행을 보이는 자들은 새로운 냉전을 조장하는 민족분열자이고, 국가반역자이고, 전쟁촉발자이다. 정상적 국민들은 2008년 광우병 촛불폭동 당시에 남한 좌익세력의 조직과 위력을 간파했다. 비록 이명박과 박근혜가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제대로 지키기 못하고 종북좌익세력에게 굽실대면서 무지와 무능의 병든 모습을 보여준다고, 대한민국의 건강한 국민들까지 그런 병든 상태로 착각하면 안 된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배후에 있는 좌익세력은 이번 이북오도민들의 반발이 가진 의미를 내전의 징조로 여기면서 자숙해야 할 것이다. 망할 종북좌익세력이 내전의 대결을 걸어온다면, 세계적으로 성공한 자유우익진영도 어찌 피하겠는가?
“‘빨갱이 물러가라, XXX’ 욕설하며 물병 던지고… 文-安 ‘봉변’”이라는 <동아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차수활)은 “북한 수뇌부를 온전하게 존치시키면서 평화통일이란 요원한 것입니다. 김대중이나 노무현이 남북정 회담의 결과가 북한 인민대중을 위한 어떤 조치도 없이 수뇌부의 요구에 협력한 것은 공산독재를 고착화한 결과를 낳았을 뿐입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마다가스카르의펭귄들)은 “북한 지원 운운하는 철없는 사람들이 있는데, 북한을 지원하려면 적어도 북한이 분수에 맞지 않는 과도한 군비를 줄이고 총칼대포를 녹여서 호미낫을 만들 때나 되서야 생각할 문제로소이다. 그 상징적인 게 바로 핵포기란 말이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장경진)은 “우리가 햇볕정책과 대북지원정책으로 당장은 전쟁에서 안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결국 우리가 지원해준 쌀과 식량들은 모두 저기 북한 빨갱이군사들이 먹고 추후 이것은 은혜가 아닌 원수가 돌아올 겁니다”라고 반응했다. 이북오도민들과 같은 국민들의 건강한 목소리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