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만에 100㎉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오전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혜정의 혹독한 다이어트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정의 트레이닝을 맡은 김지훈 트레이너는 이혜정의 다이어트 비결로 빅3 운동법을 제시했다. 이혜정은 이 운동법으로 4개월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빅3 운동법으로는 '오리 엉덩이 만들기', '치킨 닭 다리 같은 복근 만들기', '참새 같은 다리 만들기'로 구성돼있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오리 엉덩이 만들기를 할 때는 무거운 물체를 들고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무거운 물건을 든 채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들고 다시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인 '치킨 닭 다리 같은 복근 만들기' 운동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그는 "팔을 꼰 채 양 발을 바닥에 붙이고 복근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 운동은 스트레칭을 통해 양쪽 옆구리 살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복근을 만들기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빅3 운동법의 마지막인 '참새 같은 다리 만들기' 운동법은 "바닥에 포인트를 두고 허리에 손을 얹은 채 발을 오므렸다가 벌리기를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이렇게 빅3 운동법에 대해 시범까지 보이며 상세하게 설명해준 뒤 "빅3 운동법 세가지 동작을 반복하면 5분 만에 100㎉를 소비할 수 있다"고 덧붙여 다이어트에 무척 좋은 운동임을 강조했다.

    빅3 운동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따라 해봐야지", "정말 열심히 했나보다", "나도 얼른 살 빼고싶다", "저 트레이너한테 PT 받고싶다", "나도 열심히 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의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끈 김지훈 트레이너는 걸그룹 소녀시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전담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사진 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