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B 듀오 바이브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에서 바이브가 10주년 쇼케이스를 가졌다.
-
바이브 멤버 류재현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했다.
“라이브 앨범에서 라이브 음원만 내기에는 죄송스러워서 ‘마이 올’이라는 음악을 새롭게 만들었다. 기다려주고 지켜준 팬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만들었다.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모색하다 신곡으로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자는 생각을 했다."
바이브는 이번 앨범 발매를 계기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불어 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는 5집 앨범 작업 역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 다른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는 다가올 5집과 콘서트에 대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5집 앨범도 야심차게 준비중이고 10월부터 있을 콘서트도 기대해 달라. 앨범을 위한 준비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콘서트에서 그간 우리가 불렀던 노래들을 대부분 편곡해 다양한 바이브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바이브는 내달 6일부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현재 나온 10주년 기념 음반에 이어 조만간 5집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